2024총선시민네트워크 유권자 캠페인단, 28일부터 <전국 릴레이 플로깅 투어> 시작
전국 19개의 의제별 연대기구와 79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2024 총선넷)가 ‘총선넷 유권자 캠페인단’(이하 캠페인단)을 발족하고, 전국 각지 주요 후보자들의 지역구를 대상으로 한 ‘전국 릴레이 플로깅 투어’(이하 플로깅 투어)를 시작합니다. 플로깅 투어는 선거운동 시작 기간인 3월 28일(목)부터 4월 4일(금)까지 진행되고, 지역구별 집중 플로깅 캠페인은 온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22대 국회에서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후보’ 1위로 선정된 원희룡 후보(3/28), 야당 의원 중 가장 많은 단체로부터 공천부적격자로 제안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3/29), 공천부적격 사유 6관왕으로 1위를 차지한 추경호 후보(4/02), 온라인 시민 투표에서 상위권에 오른 정진석 후보(4/04) 등의 지역구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4 총선넷은 지난 2월 19일과 2월 27일 각각 1, 2차 공천반대 명단 발표를 통해 21대 국회에서 기후와 환경, 평화와 인권, 정치개혁과 민주주의, 복지노동의료, 민생경제 등 각 분야에서 개혁을 후퇴시키고 저지하거나, 반개혁적인 입법·정책을 추진하고 인권침해나 차별혐오 등 사회적 논란이 큰 발언과 행보를 보인 부적격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 반대 및 철회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24 총선넷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논란에 대한 반성의 태도 없이 22대 국회에서 또다시 반개혁적 정책을 추진하려는 후보자들이 공천을 받아 총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4 총선넷은 ‘전국 릴레이 플로깅 투어’를 통해 부적격 후보자들의 논란과 정책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고, 혐오와 차별을 넘어 희망의 총선을 만들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유권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플로깅 투어는 2024 총선넷이 선정한 공천반대 후보자 46명 가운데 1) 얼마나 많은 분야에서 공천반대 후보로 제안되었는지 2) 공천반대사유가 얼마나 중대한지 3) 각 정당별 균형을 갖추었는지 4) 지역별 균형을 갖추었는지 5) 각 분야별 균형을 갖추었는지 등과 함께 온라인 시민투표로 선정된 ‘최악의 후보’ 결과를 반영하여 원희룡(3/28), 김병욱(3/29), 추경호(4/2), 정진석(4/4) 후보의 지역구 인근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이외의 날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캠페인단은 3월 28일 플로깅 투어의 첫 시작으로 원희룡 후보자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를 찾아갑니다. 원희룡 후보자는 제주도지사 및 국토교통부 장관 재임 시절 비민주적인 국내 최초 영리병원,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과 노동조합에 대한 부적절한 언사, 전세사기특별법 제개정 후퇴·저지 및 여론 왜곡,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왜곡 및 공급목표 미달성 등으로 많은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중 진행될 자세한 플로깅 투어 일정은 각 지역구 별로 지속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며, 캠페인단은 유권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 투어를 통해 나쁜 정책 걱정 없고 막말 논란 없는, 깨끗한 총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끝.
▣ 첨부자료1. 2024 총선 유권자 캠페인 <전국 플로깅 투어> 웹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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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와 오프라인 캠페인의 상세 일정은
2024총선넷 및 개별단체 홈페이지와 SNS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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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자료1. 2024 총선 유권자 캠페인 <전국 플러깅 투어> 웹포스터
